예멘 거주 교민 25명 1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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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의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예멘을 떠나 지부티로 철수한
한국인들이 11일 파리를 거처 귀국한다.
9일 파리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예멘 거주 한국인 총39명
중 25명이 프랑스군 수송기편으로 북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탈
출, 이날 밤 홍해 건너편의 지부티공화국에 도착했다.
이들 한국인은 민간항공편으로 지부티를 떠나 오는 11일 오전
파리에 도착한 후 곧바로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떠날 예정이
다.
예멘에서 철수한 한국인들은 한국대사관 직원가족 16명, 현대
와 선경등 상사직원 5명, 교민 3명과 유학생 1명 등이며 외교관
5명과 잔류를 희망하는 자영사업자등 교민 9명은 현지에 남아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들이 11일 파리를 거처 귀국한다.
9일 파리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예멘 거주 한국인 총39명
중 25명이 프랑스군 수송기편으로 북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탈
출, 이날 밤 홍해 건너편의 지부티공화국에 도착했다.
이들 한국인은 민간항공편으로 지부티를 떠나 오는 11일 오전
파리에 도착한 후 곧바로 대한항공편으로 서울로 떠날 예정이
다.
예멘에서 철수한 한국인들은 한국대사관 직원가족 16명, 현대
와 선경등 상사직원 5명, 교민 3명과 유학생 1명 등이며 외교관
5명과 잔류를 희망하는 자영사업자등 교민 9명은 현지에 남아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