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효성빌딩이 임대료 전국 최고...신영건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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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높은 오피스빌딩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효성빌딩(지상 13층,지하 2층,연면적 3천9백평)으로 평
당 평균임대료가 8백7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보면 을지로,태평로,남대문로등 고층빌딩이 밀집된 중
구 일대의 사무실 임대료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빌딩임대 전문업체인 (주)신영건업(대표 정춘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 올들어 4개월간 서울 22개구 지상 10층,
또는 연면적 2천평 이상 비거주 대형 업무용빌딩 9백5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통적 업무중심가인 강북 4대문안 도심지역
의 빌딩임대료가 단연 강세를 보여, 효성빌딩에 이어 럭키화재빌
딩(다동)이 7백70만원으로 두번째를 차지했고 삼성증권빌딩(다동)
,영풍빌딩(서린동)이 각각 7백만원으로 공동 3위로 나타났다. 4대
문안 지역은 10위권 건물 모두가 평당 임대료가 6백만원을 넘어섰
다.
서소문동 효성빌딩(지상 13층,지하 2층,연면적 3천9백평)으로 평
당 평균임대료가 8백7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보면 을지로,태평로,남대문로등 고층빌딩이 밀집된 중
구 일대의 사무실 임대료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빌딩임대 전문업체인 (주)신영건업(대표 정춘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이 올들어 4개월간 서울 22개구 지상 10층,
또는 연면적 2천평 이상 비거주 대형 업무용빌딩 9백5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통적 업무중심가인 강북 4대문안 도심지역
의 빌딩임대료가 단연 강세를 보여, 효성빌딩에 이어 럭키화재빌
딩(다동)이 7백70만원으로 두번째를 차지했고 삼성증권빌딩(다동)
,영풍빌딩(서린동)이 각각 7백만원으로 공동 3위로 나타났다. 4대
문안 지역은 10위권 건물 모두가 평당 임대료가 6백만원을 넘어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