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는 특허출원의뢰등 산업재산권 관련업무 추진시 전담요원부족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있다.

9일 산업기술진흥협회 부설 산업기술연구원이 특허관리전담부서를 두고있
는 1백22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진국의 산업재산권보호에 따른 대응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의 43%가 전담요원 부족을 산재권 업무추진시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에따라 산재권 분쟁에 대비한 기업의 대응준비정도를 5점척도(1:미흡,
3:보통,5:충분)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담당인력측면이 1.9로 가장 낮았다.
정보력과 조직체계상에서도 각각 2. 5,2. 2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산재권
대응준비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