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24시] 기업환경의 변혁..차순길 <재미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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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업사회는 현재 3개의 혁명을 동시에 겪고있다. 세계화 전자통신
조직개편으로 요약되는 현상은 상호 또는 상승작용을 하면서 기업환경을
뒤흔들어 놓을뿐만 아니라 사회일반, 인간행태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혁명의 물결이 기업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덮쳐
오고 있으나 미국인들은 허다한 도전과 무수한 기회가 그속에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세계를 지구촌시장으로 이해할때 이른바 선진 제국, 북미대룩과 유럽,
일본은 더이상 기회의 땅이 아니다.
중국대륙과 동남아시아, 중남미와 동유럽이 훨씬 더 매력적이다.
시장경제 15년의 짧은 실험만으로도 폭발적 성장과 잠재력을 과시한 중국이
앞으로 10%내외의 성장을 계속할 경우 30년안에 중국은 세계최대의 경제권을
형성하게 된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태국이 선도하는 동남아에서 필리핀과 월남은 또하나
의 매력적 생산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은 훌륭한 중산층 소비시장으로
발전할 것이 틀림없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로 전국이 전자통신망으로 연결된
나라가 된다.
부채의 중압과 보호무역,그리고 정부관여에서 벗어난 남미를 상상해 보면
미국의 장사꾼들은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씀씀이가 크고 즐기기 위해 사는듯한 사람들이 살고있는 남미대륙의 소비
시장화는 모든 기업인에게 꿈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 틀림없다. 뿐만아니라
동유럽도 급속히 중산 소비시장화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이들 지구촌의 여러 마을은 광섬유통신과 컴퓨터로 연결될뿐더러 쇼핑행위
자체에도 변혁이 온다.
쇼프로를 즐기면서 리모트 콘트롤로 출연자의 옷과 악세사리를 주문할 수
있게 되고 즉각적인 택배체재까지 갖춰진 경제 구조는 더이상 공상소설에서
나 볼수있는 일이 아니다.
즉각구매 그리고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1대1 매매라는 혁명적 상황은
당연히 조직의 개편이 없는한 맞을 수 없다. EDI(전자정보 교환체제)완비
등을 위한 투자등 광범위한 투자전략의 수정이 뒤따라야하는 이유이다.
그렇다고 세계를 통괄하는 거대한 중앙통제적 대조직을 연상할 것 까지는
없다.
오히려 기계화,조직화,통일화된 산업혁명적 발상으로부터 벗어나는게
급선무다.
혁신적 통신수단을 활용해 기동성있는 분산조직을 갖추어야 한다. 창의적
이고 그것을 보장하는 독립된 작은 조직이 물론 더 효율적이다. 대기업체제
는 와해되고 힘은 분산되어야 한다. 통신혁명이 이를 가능케한다.
기업은 그들의 위치,조직,영업방식등 모든면에서의 대응체제를 준비해야
하며 고객, 연관업계 판도와 구조 나아가서는 사회 전반적 변화를 예상해야
한다.
그렇다고 겁낼것까지는 없다. 미국인들은 오히려 변화와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고 확신한다.
기업운영과 유통분배 그리고 시장경제에 대한 경험면에서는 스스로 제일
이며 가장 많은 요령을 알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후기 산업사회는 선도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있다.
기업환경의 세계화와 제품및 서비스의 지구화로 인할 수요촉진과 파급효과
를 연상할때 도전해볼만한 생각을 갖지않는 기업인이 있을까. 기회의 시대를
살며 흥분하는 것도 당연한 축복이 아닌가.
그렇기에 미국인들은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고와 실직을 끈기
있게 참고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한국인이라고 미국사람들에 뒤처질 이유는 하나도 없다.
오히려 그 억척스러움과 지혜로움 그리고 재빠름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적을 이미 쌓아 놓지 않았는가.
세계를 품에 안을 기회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요약되는 현상은 상호 또는 상승작용을 하면서 기업환경을
뒤흔들어 놓을뿐만 아니라 사회일반, 인간행태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혁명의 물결이 기업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덮쳐
오고 있으나 미국인들은 허다한 도전과 무수한 기회가 그속에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세계를 지구촌시장으로 이해할때 이른바 선진 제국, 북미대룩과 유럽,
일본은 더이상 기회의 땅이 아니다.
중국대륙과 동남아시아, 중남미와 동유럽이 훨씬 더 매력적이다.
시장경제 15년의 짧은 실험만으로도 폭발적 성장과 잠재력을 과시한 중국이
앞으로 10%내외의 성장을 계속할 경우 30년안에 중국은 세계최대의 경제권을
형성하게 된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태국이 선도하는 동남아에서 필리핀과 월남은 또하나
의 매력적 생산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은 훌륭한 중산층 소비시장으로
발전할 것이 틀림없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로 전국이 전자통신망으로 연결된
나라가 된다.
부채의 중압과 보호무역,그리고 정부관여에서 벗어난 남미를 상상해 보면
미국의 장사꾼들은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씀씀이가 크고 즐기기 위해 사는듯한 사람들이 살고있는 남미대륙의 소비
시장화는 모든 기업인에게 꿈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 틀림없다. 뿐만아니라
동유럽도 급속히 중산 소비시장화할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이들 지구촌의 여러 마을은 광섬유통신과 컴퓨터로 연결될뿐더러 쇼핑행위
자체에도 변혁이 온다.
쇼프로를 즐기면서 리모트 콘트롤로 출연자의 옷과 악세사리를 주문할 수
있게 되고 즉각적인 택배체재까지 갖춰진 경제 구조는 더이상 공상소설에서
나 볼수있는 일이 아니다.
즉각구매 그리고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1대1 매매라는 혁명적 상황은
당연히 조직의 개편이 없는한 맞을 수 없다. EDI(전자정보 교환체제)완비
등을 위한 투자등 광범위한 투자전략의 수정이 뒤따라야하는 이유이다.
그렇다고 세계를 통괄하는 거대한 중앙통제적 대조직을 연상할 것 까지는
없다.
오히려 기계화,조직화,통일화된 산업혁명적 발상으로부터 벗어나는게
급선무다.
혁신적 통신수단을 활용해 기동성있는 분산조직을 갖추어야 한다. 창의적
이고 그것을 보장하는 독립된 작은 조직이 물론 더 효율적이다. 대기업체제
는 와해되고 힘은 분산되어야 한다. 통신혁명이 이를 가능케한다.
기업은 그들의 위치,조직,영업방식등 모든면에서의 대응체제를 준비해야
하며 고객, 연관업계 판도와 구조 나아가서는 사회 전반적 변화를 예상해야
한다.
그렇다고 겁낼것까지는 없다. 미국인들은 오히려 변화와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고 확신한다.
기업운영과 유통분배 그리고 시장경제에 대한 경험면에서는 스스로 제일
이며 가장 많은 요령을 알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후기 산업사회는 선도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있다.
기업환경의 세계화와 제품및 서비스의 지구화로 인할 수요촉진과 파급효과
를 연상할때 도전해볼만한 생각을 갖지않는 기업인이 있을까. 기회의 시대를
살며 흥분하는 것도 당연한 축복이 아닌가.
그렇기에 미국인들은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고와 실직을 끈기
있게 참고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한국인이라고 미국사람들에 뒤처질 이유는 하나도 없다.
오히려 그 억척스러움과 지혜로움 그리고 재빠름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적을 이미 쌓아 놓지 않았는가.
세계를 품에 안을 기회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