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지난1-4월중 외국인투자는 1백92건 5억1천9백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건수는 39. 1%,금액은 35. 9% 늘어났다고 6일 발표했다.

이중 신규투자는 창업투자조합에 대한 투자가 1억8천만달러에 달한 것에
힘입어 전년동기보다 3.2배(금액기준)나 늘어난 3억4천4백만달러(1백24건)
에 달한 반면 증액투자는 36.6% 줄어든 1억7천5백만달러(68건)에 머물렀다.

산업별 신규투자는 제조업이 5천7백만달러(37건)로 전년동기보다 2. 5배
늘었으며 서비스업은 5. 4배 증가한 2억8천7백만달러(87건)에 달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무역업이 전체신규투자의 50%(건수기준)에 달해 연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산업이 22%(19건)를 기록,점차 첨단서비스
업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