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이달초 일본생명출신의 고문을 영입,본사 업무에 대한 브리핑
에 착수,업계의 관심이 집중.

일본생보사와 업무협조관계를 유지해온 교보 대한 동아등 타사의 경우는
상호파견직원을 없애는등 직접적인 교류를 줄이는 추세에 있는데 반해 삼성
이 3년여만에 일본인 고문을 영입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상무급으로 영업 계약보전 교육분야에 대한 중장기전략 수립에 조언을 하
게될 일본인 고문은 카와사키 이사무(천기 용)전 카나카와영업국장(52).

삼성측은 이에대해 그동안 일본생명과의 업무협조등을 고려해 고문영입을
재개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국제화 개방화추세에 따른 선진영업기법을
배우고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