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주식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이달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6일 증권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직접투자분이 외국인투자한도(10
%)를 넘어 그동안 외국인들이 투자할수 없었던 하나은행이 이날 증감원에
"외국인 주식취득 예외한도"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분이 13.14%인 이주식의 외국인투자한도를 23.14%로
늘려 외국인들이 10%포인트(2백9만주)만큼 새로 투자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증권감독원관계자는 이와관련,"하나은행의 외국인한도 예외적용은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 증권관리위원회에 올려 승인해줄 방침"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