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경기도 미금시 예비군 훈련장에서 M16소총 실탄에 맞아
숨진 세종대 직장예비군 소속 장덕수씨(23.경영학과3.예비역 상병)
의 사인을 조사중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5일 오후 실시된 현장
검증에서 누가 총을 쏘아 사고를 낸것인지를 가려내지 못했다.경찰은
사고 당일 현장에 있었던 조교 등이 이날 재현한 상황으로는 누가
총을 쏘아 사고를 낸 것인지를 가려낼 수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고현장에서 수거된
탄피와 탄두에 대한 검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