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안법의 재개정은 있을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
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내 농림수산위 소속의원 긴급회동을 갖고 "현재의
사태는 지난1년간의 시행 유예기간중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정부에
있다"고 비난.
민주당은 "다만 농산물시장에서 중매인의 역할은 부정할수 없는 만큼 개정
농안법에 따른 중매인의 도매행위 금지 항목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은
고려할수있다"는 유연한 입장을 표명.
회의에 참석한 한 당직자는 "올해는 선거가 없는 해이니 만큼 개정 농안법
을 밀어붙힐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