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02 00:00
수정1994.05.02 00:00
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이동통신(가칭)이 2일 독립법인체로 정식
출범,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세기이동통신은 제1주주와 제2주주인 포철과 코오롱이 지난달30일 각각
30억원과 28억원의 자본금을 우선 납임함에 따라 2일 서울지방법원에
법인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세기이동통신은 금명간 외국인주주의 지분율을 확정,체신부에 인가
신청을 내고 내인가가 나는대로 증자등의 절차를 밟아 5월말까지 자본금을
1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