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30일 창원2공장에서 이대원사장등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7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삼성항공은 이날행사에서 "시장의 벽""기술의 벽""부서의 벽""사고의
벽"등 4가지유형의 벽을 없애자는 신경영실천 결의에 이어 체육대회
모형항공기 시범대회 열린음악회등을 열 계획이다.

삼성항공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1%늘어난 8천2백억으로 잡고
있다.

이회사는 항공우주 광전자 산업기기사업 방위산업분야의 제조업체로
최근 F-16전투기 생산공장준공을 계기로 종합항공기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