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회기 하루더 연장...여야 국조증인 절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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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28일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의 최대 쟁점인 증인.참
고인문제에 대한 의견절충에 실패, 국정조사계획서와 이영덕 총리내정자 임
명동의안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회기를 하루 연장하는등 진통을 거듭했다.
여야협상이 결렬된후 민자당은 밤11시를 넘어 이만섭의장이 직권으로 총리
임명동의안을 상정한 본회의에서 이를 통과시키려 했으나 민주당이 의사진
행발언등의 지연작전을 폄에 따라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만섭의장은 회기종료 5분을 남기고 본회의의결로 회기를 하루
연장했으며 여야는 본회의를 29일 하오2시로 연기한뒤 증인.참고인채택과
관련, 당초 합의된 30명에 추가할 관련인사를 놓고 막바지 절충을 벌였다.
이로써 민주당등 야당이 제출한 국무위원전원 해임건의안은 처리시한을 넘
겨 자동폐기됐다.
고인문제에 대한 의견절충에 실패, 국정조사계획서와 이영덕 총리내정자 임
명동의안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회기를 하루 연장하는등 진통을 거듭했다.
여야협상이 결렬된후 민자당은 밤11시를 넘어 이만섭의장이 직권으로 총리
임명동의안을 상정한 본회의에서 이를 통과시키려 했으나 민주당이 의사진
행발언등의 지연작전을 폄에 따라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만섭의장은 회기종료 5분을 남기고 본회의의결로 회기를 하루
연장했으며 여야는 본회의를 29일 하오2시로 연기한뒤 증인.참고인채택과
관련, 당초 합의된 30명에 추가할 관련인사를 놓고 막바지 절충을 벌였다.
이로써 민주당등 야당이 제출한 국무위원전원 해임건의안은 처리시한을 넘
겨 자동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