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신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던 아이아코카는 퇴진후 향후 미국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을 유흥산업으로 판단,의욕적 사업을 추진중이
다.

"비스니스 위크"에서도 작년 미국의 소비자들이 오락및 유흥 레저산업
에 3천4백억달러나 지출했다면서 "미키마우스경제"의 도래로 과장해 표
현했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의 발전 이면에는 첨단산업의 뒷받침이 있음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통신 전자 컴퓨터산업이 그 대표적 예이다. 장세를 판단
할때 보통 과거의 사이클과 연관시켜 주도주 분석을 많이 한다. 이제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 주도산업의 변화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이 요구되는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