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산본 신도시와 수원.과천 등 경기도내 기존 도시를 연결하거나 신도시
를 순회하는 4개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수원~과천, 분당신도시~과천, 수원~산본신도시, 분당신도
시순회 노선 등 4개 버스노선을 신설, 좌석직행.광역급행.시내좌석.일반시내
버스 등 모두 45대의 노선버스를 오는 7월 1일 부터 운행시킬 계획이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좌석직행버스가 운행되는 수원~과천 노선의 경우 신화.
경일여객 등 2개 운수회사가 버스 10대를 투입, 하루에 70회 왕복운행한다는
것.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서문(수원)~북문(수원)~의왕고속도로~과천 구간을 운
행하는 좌석직행버스의 1인당 승차요금은 1천3백원으로 책정됐다.
광역급행 버스가 운행될 분당신도시~과천 노선에는 경기교통, 부강교통, 삼
명운수 등 3개 회사가 10대의 버스를 투입, 하루에 65회 왕복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