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증인선정에대한 여야이견으로 열리지 못했던 국회 우루과이라운드
특위가 곧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UR특위는 25일 여야간사회의를 갖고 전직각료 출석문제등 쟁점사안에 대해
막바지 절충을 별일 예정이나 비공식 접촉에서 전직각료출석문제등에 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것으로 알려져 특위소집에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당은 민주당이 출석을 요구한 18명의 전현직 협상관계자중 최양부
청와대 농수산수석은 행정책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하되 이경식
전부총리 허신행 김양배 전농림수산부장관등 전현직관계자는 참고인 형식
으로 출석시키는 선에서 절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민자당이 증인출석에 성의를 보일경우 TV생중계등에 대한 요구를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