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이 러시아야크항공사와 공동출자로 항공기제작업체 현대야크사를
설립했다.
현대정공은 23일 자본금 5억원규모의 현대야크사를 설립, 강학모현대기술
개발사장을 신임사장으로 겸직발령했다고 밝혔다.
출자지분은 현대정공측이 51%, 러시아야크항공사가 49%이다.
현대정공은 합작법인인 현대야크 설립으로 항공기, 항공기부속품,동력장치
등의 제조및 판매사업을 할수있게됐다.
현대정공은 해외및 국내판매망및 서비스망을 구축, 야크항공기를 판매하고
이후 항공기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야크는 러시아야크항공의 4인승 6인승항공기의 판매를 맡고 앞으로 야
크42H 야크40H등의 개발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