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전쟁도발 위험 상존""...전군주요지휘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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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3일 오전 11시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이양호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 육.해.공군 중장급 이상 지휘관과 합참간부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평가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특히 북한핵과 관련, 참석 지휘관들은 한미양국의 대화를 통한 해결노력
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개발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해결전
망이 불투명하며 앞으로 실질적인 진전이 없을때 유엔의 단계적 제재조치
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이 경우 북한의 모험적이고 우발적인 도발가능
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장관은 회의에서 군은 ''대화를 통한
북한핵문제 해결''을 힘으로 뒷받침하면서 북한의 모험적 도발을 사전에
억제하고 도발시에는 즉각 격퇴할 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한 협조하에 철
저한 전장감시와 조기경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라는 지침을 시달했다.
참모총장, 육.해.공군 중장급 이상 지휘관과 합참간부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군사동향을 평가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특히 북한핵과 관련, 참석 지휘관들은 한미양국의 대화를 통한 해결노력
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개발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해결전
망이 불투명하며 앞으로 실질적인 진전이 없을때 유엔의 단계적 제재조치
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이 경우 북한의 모험적이고 우발적인 도발가능
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장관은 회의에서 군은 ''대화를 통한
북한핵문제 해결''을 힘으로 뒷받침하면서 북한의 모험적 도발을 사전에
억제하고 도발시에는 즉각 격퇴할 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한 협조하에 철
저한 전장감시와 조기경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라는 지침을 시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