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로] 정부/업체, ISO 등 국제규격동향에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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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일본등 선진국들이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기술
위원회)와 같은 국제규격제정 기구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
는 정부와 업체의 무관심으로 이들 기구의 국제회의조차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공업진흥청에따르면 국제규격 제정과관련, ISO IEC등의 국제기구에서 1년에
2천여회의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92년에28회 93년에
22회 94년에 22회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SO IEC등의 국제적인 기구의 총 1천18개 전문위원회(TC)및 분과위
(CS)에 우리가 가입하고 있는 비율인 35%(700회)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참석율이다.
특히 외국의 경우 각종 국제회의에 정부보다도 기업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예로 비추어 우리의 기업들은 국제적인 규격 제정에 무관심한
정도를 넘어 국제동향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선진국들은 국제규격의 실무작업을 벌이는 TC및 SC의 간사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규격 작업의 방향을 주도하고 있으나 우리의 경우 간사는
고작 IEC의 반도체소자위원회 하나뿐이다.
반면 미국은 1백51개 영국은 1백43개 일본은 45개의 TC및 SC에서 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와 같은 국제규격제정 기구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
는 정부와 업체의 무관심으로 이들 기구의 국제회의조차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공업진흥청에따르면 국제규격 제정과관련, ISO IEC등의 국제기구에서 1년에
2천여회의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92년에28회 93년에
22회 94년에 22회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SO IEC등의 국제적인 기구의 총 1천18개 전문위원회(TC)및 분과위
(CS)에 우리가 가입하고 있는 비율인 35%(700회)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참석율이다.
특히 외국의 경우 각종 국제회의에 정부보다도 기업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예로 비추어 우리의 기업들은 국제적인 규격 제정에 무관심한
정도를 넘어 국제동향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선진국들은 국제규격의 실무작업을 벌이는 TC및 SC의 간사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규격 작업의 방향을 주도하고 있으나 우리의 경우 간사는
고작 IEC의 반도체소자위원회 하나뿐이다.
반면 미국은 1백51개 영국은 1백43개 일본은 45개의 TC및 SC에서 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