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그림책 '원화전시회' 개최 '화제'..도서출판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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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세계만국공통어". 국제화 개방화시대를 맞아 상대적으로 취약성을
면치못해왔던 국내아동용그림책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아동그림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출판 보림(대표 권종택)이 최근 "스물한명의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시리즈(전25권)을 완간하면서 그림책의 원화를 감상할수 있는
"원화전시회"를 마련한것.
22일~5월20일 서울롯데월드어드벤처3층 레인보우프라자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레와 크레용" "솔이와 컹컹이" "눈사람이 된 풍선" "하늘에
그린 그림들" "바닷물고기 덩치"등 그림책 25권의 원화 1백50여점이 소개
된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21명이 참가한 이번전시회는 양과
질양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을 보여온 국내 일러스트레이터계에
작가들이 나아가야할 장마련과 함께 기성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워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보림의 권종택대표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외국에서 들여온
그림책을 주로 보면서 자라난다"고 지적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우리의
정서에 알맞는 그림책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신명나게
작업을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면치못해왔던 국내아동용그림책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아동그림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출판 보림(대표 권종택)이 최근 "스물한명의 작가가 쓰고 그린
그림책"시리즈(전25권)을 완간하면서 그림책의 원화를 감상할수 있는
"원화전시회"를 마련한것.
22일~5월20일 서울롯데월드어드벤처3층 레인보우프라자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레와 크레용" "솔이와 컹컹이" "눈사람이 된 풍선" "하늘에
그린 그림들" "바닷물고기 덩치"등 그림책 25권의 원화 1백50여점이 소개
된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21명이 참가한 이번전시회는 양과
질양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을 보여온 국내 일러스트레이터계에
작가들이 나아가야할 장마련과 함께 기성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워주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보림의 권종택대표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외국에서 들여온
그림책을 주로 보면서 자라난다"고 지적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우리의
정서에 알맞는 그림책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신명나게
작업을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