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이 처음으로 베트남 은행에 자금을 꿔 준다.

수출입은행은 베트남에 우리 상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
국영은행인 베트콤은행에 전대자금 1천만달러를 꿔 주기로 하고
21일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우리나라로부터 중소규모의 산업설비,기계류,전자제품
등을 수입하는 베트남 기업에 연 7% 안팎의 이자로 최장 10년까지
대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