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베트남에 첫 자금제공 입력1994.04.20 00:00 수정1994.04.2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내 은행이 처음으로 베트남 은행에 자금을 꿔 준다. 수출입은행은 베트남에 우리 상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국영은행인 베트콤은행에 전대자금 1천만달러를 꿔 주기로 하고 21일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우리나라로부터 중소규모의 산업설비,기계류,전자제품등을 수입하는 베트남 기업에 연 7% 안팎의 이자로 최장 10년까지대출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건강해야 청춘이다'…냉장고엔 술 대신 단백질 음료 가득 최근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는 자기관리다. 본격적으로 영양제 등을 챙겨 먹기엔 이른 나이지만 평소 식품 소비를 할 때 최대한 건강에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C... 2 "외국인 큰손 잡아라"…은행 특화점포 확대 시중은행들이 외국인 고객을 노린 특화점포를 대거 확대하고 나섰다. 외국인의 국내 금융 거래가 급증하면서다. 은행권은 외국인이 핵심 고객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통·번... 3 "韓, 알래스카 가스관에 수조달러 베팅"…트럼프 압박에 곤혹스런 정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 의회 연설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50억달러(약 65조원)에 달하는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