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10여명은 19일저녁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민추협결성 10주년
행사를 개최키로 결정.
이날 모임에는 당시 상임운영위원이었던 이민우 김명윤 홍영기 조연하 최
형우 김상현 박종율 용남진 김윤식씨와 간부였던 이협 박희부 김용각 이재
걸씨등이 참석, 민추협시절을 회고하며 환담을 나눈뒤 기념사업문제등을 논
의.
이들은 10주년 기념일인 내달18일이 석탄일인 점을 감안, 행사일을 16일오
후로 잡고 세종문화회관에서 "민추협-한국민주화운동의 현대사적 의미"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가진뒤 저녁에는 리셉션을 열기로 했으며 향후 기념사업
회결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