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는 영산강 물고기 폐사와 관련 영산강수계에 대한
수질오염방지 중단기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19일 단기오염방지대책으로 시환경녹지국장을 총괄반장으로
"수질오염사고대책반"을 구성,오염요인 근절때까지 가동키로하고 이날부터
부유물질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와함께 황룡강 영산강 하상퇴적물조사와 관내 전체 하수관로에 대한
일제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영산강의 극락교-나주경계,황룡강의 송산교-
영산강합류지점등을 중심으로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또 하천구간별 24시간 책임감독제에 따른 장비보강을 위해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차량,무전기,카메라 등을 구입하고 관내 공장및 축산폐수
배출업소 오수 분뇨정화시설등의 수질오염배출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