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발전소 사고로 50억원대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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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생한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공단내 열병합발전소의 주보일러
고장으로 증기공급이 중단돼 공단 입주업체들이 50억원대의 영업손실
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9일 부산.경남 염색공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10분께 부산
사하구 염색공단일대 49개 업체에 증기를 공급 하는 사하구 신평2동 642
열병합발전소의 주보일러 2대가 보일러튜브 파공으로 고장을 일으켜 업체
들이 부분가동에 들어가는 사태가 빚어졌다는 것.
조합측은 주보일러 2대가 고장나자 발전소측이 보조보일러 1대를 가동,일
부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는 한편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19일 오전 6시께 주
보일러 1대를 복구했으나 완전 정상화까지는 최소 10일 이상이 소요될 것
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 사고로 5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고장으로 증기공급이 중단돼 공단 입주업체들이 50억원대의 영업손실
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9일 부산.경남 염색공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10분께 부산
사하구 염색공단일대 49개 업체에 증기를 공급 하는 사하구 신평2동 642
열병합발전소의 주보일러 2대가 보일러튜브 파공으로 고장을 일으켜 업체
들이 부분가동에 들어가는 사태가 빚어졌다는 것.
조합측은 주보일러 2대가 고장나자 발전소측이 보조보일러 1대를 가동,일
부 공장에 증기를 공급하는 한편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19일 오전 6시께 주
보일러 1대를 복구했으나 완전 정상화까지는 최소 10일 이상이 소요될 것
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 사고로 5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