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석을 인수한 거평그룹은 19일 사장 공개채용을 통해 신
임사장으로 양수제 전중앙일보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사장은 지난 66년 입사한 이래 92년까지 삼성그룹에서 2
7년간 근무했으며 삼성물산 부사장과 중앙일보 부사장 등을 지냈
다. 그룹측은 이번 사장 공채에 전직 차관급 2명과 학계,재계
를 포함해 모두 1백42명이 응모했으며 서류전형과 1차,2차
면접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