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묘역 확장공사가 1년만에 부분 완공돼 4.19 34주년인 19일 일반에
공개된다.

4.19묘역 성역화사업은 묘역을 민주화성지로 조성하라는 김영삼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해5월 계획을 수립, 1년동안 공사를 벌여왔다.

시는 1백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묘역을 3배로 확장하고 기념관 상징문등
민주화성지로서의 각종 상징물들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날 공개되는 곳은 유영붕안소를 비롯해 4.19기념탑 상징조형물인 "자유
의 투사" "정의의 불꼿"등 주요시설이다. 나머지 기념관과 광장 연못등은
내년3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내년 4.19날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영붕안소는 종전 50평 철근 콘크리트구조에서 연면적 1백평의 목조
전통에서 2천평으로 각각 확장됐다.

또 광장주변에는 "자유의 투사" "정의의 불꽃" "민주의 뿌리"등 상징
기념물을 설치, 4.19혁명 당시의 극한상황을 재현했으며 5백평규모의
기념관(지하1층,지상2층)에는 당시 희생자들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성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