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초 지구저궤도상공에 쏘아올릴 "다목적 실용위성개발사업"이 오는
5월부터 본격착수된다.
과기처는 18일 이사업의 기본계획 개발체계 정부부처간역활분담안등을
마련 25일 종합과학기술심의회의의 의결을 거쳐 5월부터 개발사업에 착
수한다고 밝혔다.
과기처가 마련한 기본계획을 보면 이위성은 중형 3~5백 급의 육각기둥형
에 3축제어방식으로 지상 4~8백 의 저궤도를 3~5년간 돌며 임무를 수행토
록했다.
이위성에는 환경관측용 오존측정 우주관측을위한 과학실험용 탑재체가
실리게되며 이개발사업에는 총 1천6백50억원이 소요된다.
과기처는 이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위해 과기처를 중심으로 상공자원부
및 산-학-연등 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