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속에 건축이 활발해지면서 레미콘 판매도 활기를 되찾고
있으나 시세는 지역에따라 정상판매가격보다 8%-12%까지 낮게 형성되고
있다.
1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레미콘은 봄철 건축수요기를 맞고서도 건축경
기가일지않아 판매가 부진했었으나 최근들어 대형신규건축 발주가 늘어
나고있는데다 성남, 부천등 부심권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따라 수도권지역에 공급하는 쌍용양회,고려산업개발,공영사,삼표
산업,진성레미콘,동양시멘트,아주산업등 87개사 1백20개공장의 하루 판
매량이 최근 15만t선으로 지난주보다 2만t정도 늘어났고 지난해동기의
14만5천t선을 회복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