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업계에 중국특수바람 수출 급증 입력1994.04.17 00:00 수정1994.04.1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인쇄용지업계에 중국특수바람이 불면서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 신호 계성 무림 홍원 한국등 6대 인쇄용지업체의3월중 수출물량은 작년동기보다 87%나 증가한 2만3천5백53t을 기록했다. 이같은 호조는 인쇄용지 최대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바이어들이 엔고현상으로 가격경쟁력을 잃은 일본을 기피하고 한국산을 경쟁적으로 사가고 있기때문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단독] 한화, '1.2조' 호주 조선·방산회사 적대적 M&A 나선다 한화그룹이 ‘몸값’ 1조2700억원(시가총액 기준) 규모 호주 조선·방위산업 업체인 오스탈 지분을&n... 2 "증시조정 건강"베센트 언급에 美주가지수 선물 하락 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월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시장 침체는 걱정하지 않으며 하락이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베센트의 이 같은 언급으로 17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했다. 트럼프 정부가... 3 UBS "금가격 올해말 온스당 3,200달러 거래될 것" UBS 그룹은 세계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 가격이 올해말 온스당 3,20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UBS는 이 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종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