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의 주식입찰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1백16만1천3백70주(발행주식의 21%)를 매
각하려 한 이번 입찰에 법인은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개인응찰도 13
건에 불과했다.

또 희망입찰액의 10%를 납부하게 돼 있는 보증금도 모두 5천1백여
만원으로 집계돼 매수희망액이 5억여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