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경찰안가 29개 존속...민주 유인태의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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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문민정부 출범후에도 전국대학주변에 48개의 사찰용 안
가(CP)를 설치, 운영해 왔고 현재에도 29개가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유인태의원(민주)이 15일 주장했다.
유의원은 또 지난 80년이후 운영해 온 대학가 사찰용 안가는
82개 대학 주변에 1백7개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유의원은 이날 국회 내무위 질의자료를 통해 "경찰은 대학가
사찰용 안가를 3월30일 모두 폐쇄했다고 하고 있으나 14일 경찰
자료를 제출받아 동사무소등에 전화로 확인한 결과 29개 안가는
아직도 폐쇄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가(CP)를 설치, 운영해 왔고 현재에도 29개가 그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유인태의원(민주)이 15일 주장했다.
유의원은 또 지난 80년이후 운영해 온 대학가 사찰용 안가는
82개 대학 주변에 1백7개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유의원은 이날 국회 내무위 질의자료를 통해 "경찰은 대학가
사찰용 안가를 3월30일 모두 폐쇄했다고 하고 있으나 14일 경찰
자료를 제출받아 동사무소등에 전화로 확인한 결과 29개 안가는
아직도 폐쇄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