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기계공업(대표 이홍재)이 중국에 플라스틱 합성수지 압출기를 첫
수출한다.

12일 서일기계공업은 중국의 원림연대소료유한공사와 대당 2억5천만원
짜리 라미네이팅머신을 수출키로 최종계약을 체결,오는 18일 선적한다고
밝혔다.

라미네이팅머신은 종이위에 폴리에틸렌을 코팅,방수종이를 만들어 토포
린백(쌀푸대)과 같은 포장재를 만드는 압출기다.
회사측은 중국측에 선보인 시제품의 성능을 인정받으면 올해 10여대
이상을 수출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회사는 송유관으로 사용되는 강관에 누수를 방지하는 파이프코팅라인
제품의 대중동지역 수출도 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