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낙도 지역에 취항하고 있는 연안여객선의 안전운항관리를 위하여
운항관리자 25명을 증원,5월초 배치키로 했다.

해운항만청은 14일 현재 48명인 운항관리자를 73명으로 증원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추가인원 채용이 마무리되는대로 이들을 낙도여객선 취항지역
에 분산 배치,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연안 여객항중 부산 인천 목포 여수등 19개 주요항을 제외한
도서 지역에는 운항관리자가 없어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상 문제점으로 지적
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