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이 그동안의 야권공조체제를 깨고 내달 중순께 무소속의원들을
영입,제3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당명도 신민당으로 바꿀 움직임을 보
이고있어 관심. 국민당은 이를위해 14일 당발전특위를 구성한데 이어 오는
20일 무소속의원들과의 입당의사타진결과를 놓고 구체적인 당세확장일정을
논의할 예정.

한영수최고위원은 이와관련,"다른 군소야당과 무소속의원들에게 문호를
개방,당세를 확장한뒤 당명도 바꿔 변신을 모색할것"이라며 "현재 12명인
의석을 25개로 늘리는것을 목표로 영입작업을 추진중"이라고 언급. 한최
고위원은 "양순직 임춘원 정주일 정태영 서훈의원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
이고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