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합섬은 폴리에스테르섬유이면서도 융착현상이 없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벌키성이 우수한 신합섬 원사 "소모즈"를 개발,의왕공장에서 연산 1천 규모
로 생산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고려합섬이 이번에 개발한 특수직물용 차별화소재 "소모즈"는 최근의 패션
경향이 실용성 기능성 심미성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다양한 패턴의 소모조현
상을 보임에 따라 직물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신합섬은 기존의 태세사(Thin& Thick Semidull)와는 방사공정을 달리한
독자적 분자배향제어기술을 응용해 기존 태세사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