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수출이 뚜렷하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무역업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무역업계로서는 어느때보다 해외바이어들에 대한 정보가 아쉬운
시점이다. 무공의 협조로 내한을 추진하고있는 해외바이어 소식을 주1회씩
매주 목요일자에 싣는다.
( 편집자주 )
^^^^^^^^^^^^^^^^^^^^^^^^^^^^^^^^^^^^^^^^^^^^^^^^^^^^^^^^^^^^^^^^^^^^^

<>.중국 북경과 상해지역에서 한국상품구매단이 잇달아 내한한다.

10개업체 16명으로 구성된 북경지역 구매단이 13일 내한, 오는20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전자게임설비와 사우나설비 의류 시계 과자제조설비 오디오
및 비디오제품등 구매희망품목을 대상으로 수입상담을 갖는다.

이들은 14일과 15일 이틀간 무역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상담회를 가질 예정.

8개업체관계자 9명으로 구성된 상해지역 구매단은 14일 내한해 오는24일
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수입상담을 가질 예정.

상해지역 구매단이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은 전동및 수동공구 용접기
건축자재 사우나설비 이.미용설비 사진촬영및 인화설비 인삼등이다.

이구매단은 서울에서는 오는15일 무역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에서는
오는19일 부산상의에서 각각 수입상담회를 열어 국내관련업체들과 구매상담
을 갖는다.

<>.인도 퀼텍스사의 라데쉬 제인씨가 14일 서울에 온다.

오는21일까지 1주일동안 서울에 머물 라데쉬씨가 수입상담을 희망하는
품목은 이불을 누비는 기계와 저밀도폴리에틸렌(LDPE)스크랩등.

라데쉬씨는 무공 뉴델리무역관을 통해 상담은 가능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특히 이불을 누비는 기계의 경우는 무역
회사보다는 제조업체와 직접 상담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또 같은 인도의 텔레마트 인디아 PVT사의 카푸르씨가 통신장비및 부품을
수입하기 위해 오는20일 내한해 22일까지 서울에 머물며 국내관련업체들과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리비아 마나라 트레이딩사의 아브델 라자그 아라디씨가 가전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오는20일 내한한다.

아브델씨가 수입상담을 희망하는 품목은 VTR와 카세트레코더 카메라등으로
국내에는 1주일정도 머물 계획.

또 타드크키아트 알 가이드사의 상무 모하메드 새터씨도 믹서기등의 수입
상담을 갖기 위해 오는20일 서울에 온다.

같은 리비아의 나우라스 트레이딩사의 구매담당이사 카레드 자루흐씨등
일행 2명도 가전제품의 수입상담을 갖기 위해 내주중 내한한다.

카레드씨 일행이 수입하려는 품목은 세탁기 냉장고 TV 환풍기 비디오및
컴퓨터부품등으로 2주일간 머물며 국내관련업체들과 상담을 가질 예정.

<문희수기자>

<문의: 무공 바이어서비스센터(551)4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