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울시립합창단이 서울정도 6백주년을 기념해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희망의 새서울"이라는 주제로 기념연주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의 아침""우리의 서울"등 서울의 명소및 강,산,유적을
주제로 작곡된 가곡과 민요풍의 노래를 칸타타형식으로 편곡,연주하게된다.
작곡가협회회원들이 작곡을 했으며 작사는 시인협회가 맡아 22곡이 처음
으로 소개된다.

서울필오페라코러스가 협연하며 서울아카데미오케스트라가 관현악을
맡는다. 한편 서울시립교향악단도 14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
에서 서울정도6백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연주곡목은 베토벤"교향곡9번
합창"과 강준일의 "사물놀이와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등. 정재동씨가 지휘
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