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의 한국종합기계가 세계최대베어링업체인 스웨덴의 SKF그룹과
손잡고 자동차바퀴와 축을 연결하는 첨단.고부가가치제품인 자동차용 허브
(Hub)베어링유니트를 국산화한다.

한국종합기계는 13일 스웨덴 SKF그룹과 기술제휴계약을 맺고 내년초 완공목
표로 창원공단안에 자동차용 허브베어링유니트생산공장건설에 들어갔다고 밝
혔다.

허브베어링유니트는 기존의 베어링과 자동차바퀴의 하우징(Housing)을 결합
폐차때까지 밀봉과 윤활상태가 유지되는 것으로 스웨덴, 미국, 일본등 일부
선진국들이 기술이전을 기피해온 첨단제품이다.
한국종합기계는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제품생산에 필요한 열처리.가공기술등
을 확보하기위해 모두 8백억원상당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