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부소장 윌리엄 테일러 등 미국 연구단체
언론사 간부들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위원장 김용순) 초청
으로 12일 북한을 방문했다고 중앙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테일러를 비롯해 미국의 CNN텔레비젼 부사장
에슨 조르단,워싱턴타임즈 부주필 조세프 샤이니,''세계평화정상회의'' 집
행국장 안토니오 베탄코르트, 국무부 전인권담당차관보 보좌관 제임스
즘왈트 등이 이날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공항에서는 김용순과 북한 군축 및 평화연구소 소장 송호경(외교부 부장
), 내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오문한 등이 이들을 마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