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정보통신은 국내에서 생산된 휴대전화기중 가장 가벼운 초소형, 초경
량의 휴대전화기 ''베테랑''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베테랑(모델명 GHP-500)은 크기가 149x50x30mm(2백24cc), 무게가 표준배터
리를 포함해 1백85g으로 표준형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8시간 대기, 45분 통
화가 가능하며 대용량배터리 사용시에는 15시간 대기, 1백20분 통화가 가능
하다

이 제품은 또 89개의 문자 및 숫자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기억장치와
함께 통화폭주시 최대 3회의 자동재발신기능, 전화번호검색기능, 송화음차
단기능, 고장발생시 스스로 고장부위를 표시해 주는 자체진단기능, 통화중
전화번호메모기능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