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9월 열리는 월드컵골프
대회 지역예선전에 최상호와 최윤수 선수를 파견키로 결정했다.

협회는 지난해 실격사건으로 예선전을 거치게 됨에 따라 상금랭킹에
의거, 최상호와 한영근 두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었으나 일본투어
시드선발전과 일정이 겹친 한대신 최윤수선수를 보내기로 한 것.

<>.2개월여의 시설 개.보수작업을 마치고 지난달 개장한 클럽700CC(대표
안부치)가 오는17일 회원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레저업체인 (주)IRC에 인수된후 처음 열리는 공식행사인 이 대회는 약140
명의 회원들이 참가,18개 전홀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