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내 경찰병력 완전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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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지난 10일 전국승려대회 폭력사태이후 서울 종로
구 견지동 조계사내에 상주시켜온 경찰병력 10개 중대 1천2백
여명을 13일 새벽을 기해 전원 철수시켰다.
13일 새벽 0시50분께 시작된 경찰병력 철수는 10분만인 새벽 1시
께 완료됐다.
이날 경찰병력 철수는 총무원 및 범종추가 주축이 된 개혁회의
측이 더이상 폭력사태를 야기시키지 않을 것임을 정부에 구두약속
한데 따라 취해진 것이다.
경찰은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 3개 중대 3백60여명의 병력을
조계사 주변도로에 배치하는 한편 또다시 폭력사태가 발생할 경우
에는 병력을 재투입, 관련자들을 의법조치하겠다고 총무원과 개혁
회의 양측에 통보했다.
구 견지동 조계사내에 상주시켜온 경찰병력 10개 중대 1천2백
여명을 13일 새벽을 기해 전원 철수시켰다.
13일 새벽 0시50분께 시작된 경찰병력 철수는 10분만인 새벽 1시
께 완료됐다.
이날 경찰병력 철수는 총무원 및 범종추가 주축이 된 개혁회의
측이 더이상 폭력사태를 야기시키지 않을 것임을 정부에 구두약속
한데 따라 취해진 것이다.
경찰은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 3개 중대 3백60여명의 병력을
조계사 주변도로에 배치하는 한편 또다시 폭력사태가 발생할 경우
에는 병력을 재투입, 관련자들을 의법조치하겠다고 총무원과 개혁
회의 양측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