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율변동폭이 커지고 금리예측이 어려워짐에따라 그에따른 위험을 피할수
있는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한미은행은 12일 달러가 아닌 제3국통화로 수출입거래를 하는 기업을
상대로 하루 활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해나갈수 있는 "이종통화옵션거래"
를 개발,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엔화나 마르크로 수출대금을 받거나 수입대금을 치를때 하루전에
일정한 달러금액으로 미리 정해놓아(옵션)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제거
한다는 것이다.

한미은행은 최소거래금액을 25만달러상당으로 정해 중소기업들도 쉽게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