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생돈가격의 급등으로 돼지고기값이 부위와 지역에따라 9%-16.
6%까지뛰어 오르는등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12일 백화점을 비롯 관련상가에 따르면 일부 백화점의 부위별 돼지고기
판매가격이 수요가 가장많은 삼겹살의 경우 1백g당 6백원에서 7백원으로
16.6%(1백원)나 크게 올랐고 돼지갈비도 1백g당 5백원에서 5백50원으로
10%(50원)가 올랐다.
또 일반정육점의 판매가격도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강남등지
에서 삼겹살이 6백g당 3천3백원에서 3천6백원으로 9%(3백원)가 뛰어 올랐
으며 목등심도 같은폭으로 올라 3천6백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돼지 정육살도 6백g당 3천원에서 3천3백원으로 10%(3백원)가 오른값에
거래되고있다.
아직까지 가격이 오르지않은 부위들도 조만간 판매가격이 상승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