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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업계에 '여성전용카드' 판촉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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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실,혼수점등에서 할인혜택을 주는 여성전용카드가 인기를 얻
    으면서 카드회사마다 판촉을 강화하거나 새 여성전용카드 발급을
    서두르는등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레이디카드"를 선보인 엘지
    카드는 발급 2년만에 회원수가 30여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위너스카
    드의 "레이디스카드"도 상당수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
    히 엘지레이디카드는 마리포사,마샬미용실,예스슬림,노스웨스트항공,
    대중극단등 여성이 선호하는 업체들서 할인받을 수있도록 만들어져
    회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다.

    이처럼 여성 전용카드가 인기를 얻자 외환카드는 내달초 "미즈클럽
    카드"를 선보인다는 목표로 막바지 준비단계에 들어섰으며 국민카드
    역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전용카드 기획에 나섰다.

    외환 미즈클럽카드는 서울뿐 아니라 지방으로까지 가맹점을 확대
    했고 체형미중앙회,샤레이드미용실,라이프플랜 예식장,동아출판사등
    을 할인가맹점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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