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화재.해상보험 등 지난 한해동안 국민들이 부담한 손해
보험료는 6조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93회계연도(93.4~94.3)중 11개
국내 손해보험회사가 거둬들인 총 보험료 수입은 6조2천6백61억
원으로 ''92회계연도보다 16.6%, 8천9백15억원이 증가했다.

보험종목별로는 자동차보험료 수입이 전 회계연도보다 19.1%
(5천2백38억원) 증가한 3조2천6백34억원으로 3조원을 넘었으며
화재.해상 등 일반보험도 12.4%(1천1백23억원)가증가한 1조1백
84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