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오후 정부제1종합청사에서 이회창총리 주제로 지구환경관계
장관대책회의를 열어 그린라운드(GR)추진등에 대비한 종합적인 환경대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타결이후의 국제환경협상
동향과 대응방안을 비롯,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환경대책을 집중 협의한다.

이총리는 회의에서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계부처에서는 환경관련 업무를 능동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
히 환경협상등을 통해 국가적인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