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자신의 집에서 본드를 흡입한 모방송
사 전속무용단원 윤동영씨(24)를 유해화학물 관리법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9일 밤 9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세곡동
자신의 집에서 2백50g 들이 공업용 본드를 비닐봉지에 짜넣고
1백g을 흡입한 혐의다.

윤씨는 또 파출소로 연행되는 과정에서 경찰 순찰차의 뒷유리창
을 발로 차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