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로부터 지도를 받으려는 중소기업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정보화 진단지도 대상업체 선정을 위해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말까지 4개월동안 모두 74개 업체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작년중 지도를 받은 업체가 87개사이나 올들어
지원업체가 크게 늘고있어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까지 1백개사를
넘어설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