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대만대표부는 최근 경제과와 문화과를 신설하고 본국으로부터 일부
인원을 충원받는등 조직강화및 정비작업에 분주한 모습.

작년 11월 정식 개설된 이래 주로 영사업무에 중점을 두었던 대만대표부는
한국과 대만간의 교역이 날로 확대됨에 따라 경제관련업무를 담당할 부서의
필요성을 절감,경제과를 신설키로 했다고 설명.

이를위해 대만정부는 지난2월 3명의 상무관을 파견했으며 이달말께는
경제분야를 총괄할 참사관을 파견할 것이라고 대표부측의 한 관계자가
전언.

그는 또 현재 업무파악및 준비작업을 진행중인 경제과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통상업무를 시작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