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실업(대표 박상희)이 엘리베이터용 가드레일공장을 증설,계열사인
동방제강과 경쟁체제를 갖춘다.
이회사는 5일 인천 남동공장에 1백억원을 투입해 연건평 2천5백평규모의
가드레일공장을 증축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남동공장의 가드레일 생산능력이 연산 4만톤규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함께 계열사인 동방제강에도 30억원을 투입,가드레일생산능력을 종전
연간 3만톤에서 4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주실업 박상희사장은 "국내에 가드레일공급이 부족해 미주실업이
올초부터이의 생산에 뛰어들었다"며 동방과의 경쟁체제를 통해 고품질의
가드레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설비는 일본 마루후꾸 니가다등 세계정상급메이커에서 도입,완전
자동화라인을 구축할 방침이다.